용인 수지의 끝자락, 광교산이 보이는 풍경이 좋은 성복고등학교로 설치를 다녀 왔습니다. 벽에 고정하는 방식의 시공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는 공사였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재량휴무일에 맞춰서 시공을 들어갔습니다.
스텐으로 만든 청소용품걸이를 설치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든 제품은 주문제작 상품입니다. 현장의 규격에 맞춰서 제작합니다. 시간은 몇 일 더 걸리지만 시공 후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장점이 있지요.

공사에 앞서 필요한 도구 및 자재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총 다섯층짜리 건물이며 한 층마다 세곳에 설치해야 해서 분류를 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위치에 설치할 스텐 행어 2개를 준비해 놨습니다. 스텐봉에 용접된 후크의 길이가 달라서 청소용품 보관을 더 쉽게 할 수 있어요.

설치할 위치입니다. 자유분방하게 대걸레 및 청소용품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설치 후 청소걸이에 걸어둔 모습을 보시면 비포 & 애프터가 얼마나 변했는지 아실거에요.

사다리를 놓기 위해 청소도구들을 정리했습니다. 이제 작업 준비가 되었습니다. 먼저 벽에 소켓을 설치합니다.




안쪽에 먼저 청소용품을 걸 스텐행어를 설치하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청소 도구 걸이도 설치 완료. 테스트 해 볼까요?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설치 완료입니다.
기존에는 복도에 대걸레를 세워두고 말렸는데 이 스텐 행어를 이용한다면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겠네요.
다음 설치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소켓을 먼저 설치하고 스텐 청소걸이를 연결할거에요. 스텐봉을 연결한 사진은 파트2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