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복역 인근에 있는 4층짜리 빌라에 추락방지용 방범방충망을 설치하러 다녀왔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라서 4층까지 짐들을 나르는 것도 큰 일이더군요. 방범방충망은 거실창에 들어가는 거라 큰 사이즈인데 계단과 복도가 꽤 좁기도 했고요.

두어번을 옮겨서 자재와 도구들을 옮겨 놓은 다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샷시가 기울어져서 수평을 잡는게 꽤나 어려웠던 현장이네요.

다른 창문은 방충망 망갈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사진도 올리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