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히 가을 날씨로 접어들었네요. 길가의 나무들은 단풍이 들어서 색색이 변해서 떨어지고 있네요.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동신초로 가는 길에서 변해버린 계절을 느꼈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 지난 오늘은 11월의 첫 날. 동신초등학교에 가서 교실 3곳에 일반 알루미늄 방충망을 설치하고 왔습니다. 레일이 없는 창문이어서 보조 레일을 위아래로 설치한 다음 방충망을 걸어 놓았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